이 글의 요약
- 종합소득세는 1년 동안의 사업·근로·이자·배당·연금·기타소득을 합산해 다음 해 5월 1일~31일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입니다(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 세액은 과세표준에 6~45% 8단계 누진세율을 곱한 뒤 누진공제를 빼서 구하고, 지방소득세(소득세의 10%)가 별도로 붙습니다.
- 같은 소득이라도 필요경비·소득공제·세액공제를 얼마나 챙기느냐에 따라 세액이 크게 달라지므로 장부와 증빙 관리가 절세의 출발점입니다.
2026년 종합소득세 세율표
| 과세표준 | 세율 | 누진공제 |
|---|---|---|
| 1,400만원 이하 | 6% | 0원 |
| 1,400만~5,000만원 | 15% | 126만원 |
| 5,000만~8,800만원 | 24% | 576만원 |
| 8,800만~1억 5,000만원 | 35% | 1,544만원 |
| 1억 5,000만~3억원 | 38% | 1,994만원 |
| 3억~5억원 | 40% | 2,594만원 |
| 5억~10억원 | 42% | 3,594만원 |
| 10억원 초과 | 45% | 6,594만원 |
종합소득세란 무엇인가요?
종합소득세는 개인이 한 해(1월 1일~12월 31일) 동안 벌어들인 모든 소득을 합산해 과세하는 세금입니다. 사업소득, 근로소득, 이자·배당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이 합산 대상이며 매년 5월에 전년도 소득을 신고·납부합니다.
근로소득만 있고 연말정산을 마친 직장인은 별도 신고가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사업소득·프리랜서 3.3% 수입·임대소득이 있거나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을 초과하면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누락 시 무신고가산세(20%)가 부과됩니다.
종합소득세 계산 4단계
세액은 다음 순서로 계산됩니다. 각 단계에서 공제 항목을 빠짐없이 챙기는 것이 절세의 핵심입니다.
- 소득금액 산정: 총수입에서 필요경비(또는 근로소득공제)를 차감
- 과세표준 계산: 소득금액에서 인적공제·연금보험료공제 등 소득공제 차감
- 산출세액: 과세표준에 6~45% 누진세율 적용 후 누진공제 차감
- 결정세액: 자녀·연금계좌·의료비 등 세액공제와 기납부세액 정산
예시로 계산하면 얼마인가요?
개인사업자 A의 연 수입이 6,000만원, 필요경비가 3,000만원이고 소득공제가 없다고 가정하면 과세표준은 30,000,000원입니다. 15% 구간이므로 30,000,000원 × 15% − 126만원 = 3,240,000원이 소득세이고, 지방소득세 324,000원을 더하면 총 3,564,000원입니다.
개인사업자 B의 연 수입이 1억원, 필요경비가 4,000만원이면 과세표준은 60,000,000원입니다. 24% 구간이므로 60,000,000원 × 24% − 576만원 = 8,640,000원, 지방소득세를 더하면 9,504,000원입니다. 과세표준이 2배가 되었는데 세금은 약 2.7배가 되는 것이 누진세율의 효과입니다.
실제 신고에서는 여기에 인적공제(1인당 150만원), 국민연금 보험료공제, 노란우산공제 같은 소득공제를 먼저 빼고, 산출세액에서 자녀·연금계좌 등 세액공제와 이미 낸 세금(3.3% 원천징수, 11월 중간예납)을 빼서 최종 납부·환급액이 정해집니다.
자주 틀리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 과세표준 전체에 최고 구간 세율을 곱하는 계산: 누진세율은 구간별로 나눠 적용되므로 반드시 누진공제를 빼야 합니다. 과세표준 6,000만원이라고 세금이 1,440만원(24%)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 연말정산을 했으니 신고가 필요 없다는 착각: 근로소득 외에 사업소득, 3.3% 프리랜서 수입, 연 300만원을 넘는 기타소득금액, 2,000만원을 넘는 금융소득이 있으면 합산해 5월에 신고해야 합니다.
- 기납부세액 누락: 3.3% 원천징수액과 11월 중간예납액은 결정세액에서 빼는 금액입니다. 홈택스 지급명세서 조회로 빠짐없이 확인하세요.
- 장부를 쓰지 않아 생기는 손해: 간편장부대상자가 복식부기로 기장하면 산출세액의 20%(연 100만원 한도) 기장세액공제를 받지만, 장부 의무가 있는데 기장하지 않으면 무기장가산세(산출세액의 20%)가 붙습니다. 신규·소규모 사업자는 가산세가 면제될 수 있습니다.
- 지방소득세 별도 신고: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소득세의 10%)는 위택스 또는 홈택스 연계 화면에서 따로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2026년 기준으로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 세율표는 2023년 귀속분부터 하위 구간이 넓어진 체계(1,400만원 이하 6%, 5,000만원 이하 15%)가 2026년 귀속분까지 그대로 적용됩니다. 그 이전에는 6% 구간이 1,200만원, 15% 구간이 4,600만원까지였습니다.
-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근로소득세액공제 한도는 총급여에 따라 74만원(3,300만원 이하)에서 20만원(1억 2,000만원 초과 구간 하한)까지 줄어듭니다. 똑세 계산기는 2026-10-19부터 이 한도를 총급여별로 반영합니다.
- 2026년 5월에 신고하는 것은 2025년 귀속 소득이고, 2026년에 번 소득은 2027년 5월에 신고합니다. 연도 표기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절세 팁 체크리스트
- ✓노란우산공제로 연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 (소기업·소상공인)
- ✓연금저축·IRP 합산 900만원까지 세액공제(13.2~16.5%)
- ✓복식부기로 장부를 기장하면 실제 비용 반영 + 기장세액공제(연 100만원)
- ✓의료비·교육비·기부금 세액공제 영수증 미리 정리
다른 절세 가이드
정보 출처
본 계산기의 세율·요율·공제 기준은 2026년 기준 아래 정부기관 발행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최신 수치는 각 기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